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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자역 오피스텔 비교 월세 계약
    일상 생활 정보 2021. 8. 1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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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해외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정착 중입니다. ^^

    제가 거주지로 선택한 지역은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입니다. 2021년 8월 정자역 오피스텔 월세 계약을 하면서 모았던 정보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정자역 오피스텔 세부정보를 소개하기에 앞서 유튜브 영상 하나를 추천합니다. 유튜버님께서 오피스텔 월세 계약 시 고려해야 할 점을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영상에서 제시한 기준을 갖고 계시면, 물건을 솎아내기 편합니다. 기준에 맞지 않는 곳을 빠르게 검토대상에서 제거하기 쉽습니다.

     

    오피스텔 구할 때 주의사항 | 계약시 팁 포함 (월세 구하기)

    유튜브 영상링크 : https://youtu.be/BBZPNzfbdrw

     

    그럼 이제 정자역 오피스텔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기로 할까요? 

     

     

    정자역 오피스텔 리스트 

     

    정자역 도보로 이동하기 편리한 오피스텔의 리스트입니다. 건축연도와 세대수도 함께 표시했습니다.

     

    ○ 정자역AK와이즈플레이스 : 2015년 506세대

    ○ 정자역3차푸르지오시티 : 2015년 1590세대

    ○ 정자역엠코헤리츠 : 2014년 426세대

    ○ 정자역2차푸르지오시티 : 2013년 361세대

     

    ○ 백궁동양파라곤오피스텔 : 2004년 1113세대

    ○ 인텔리지2타운 : 2004년 1127세대

    ○ 대림아크로텔 : 2004년 1035세대

     

    앞서 소개한 유튜브 영상을 보면 오피스텔 지역은 1) 공실률이 낮고, 2) 2012년 이후 건축되었으며, 3) 역세권이면서 4) 대형이 아닌 곳으로 정하라고 하였습니다. 2012년 이전의 오피스텔은 주거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구조가 많다고 하였습니다.

     

    2012년 이후에 지어진 오피스텔로 물색한다면 정자역AK와이즈플레이스, 정자역3차푸르지오시티, 정자역엠코헤리츠, 정자역2차푸르지오시티가 있습니다. 

     

     


    정자역 오피스텔 현장방문

     

    1. 부동산에 연락해 방문 일시 예약

     

    네이버 부동산으로 올라온 물건은 부동산 소장님께 전화하여 방문 일시를 잡습니다. 경험상 당일 바로 집보기가 가능했던 집들도 꽤 많았습니다. 3일 이후 방문예약을 잡는 게 더 어려웠습니다. 예를 들어 수요일 연락해서 다음 주 월요일 방문하겠다고 하면 금요일쯤 다시 연락 달라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만큼 현재 많은 사람들이 정자역에서 월세집을 물색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지역 분위기

     

    젊은 직장인들이 많은 지역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침이면 사람들이 줄지어 대기업 건물로 향합니다. 근처 상가 건물에는 직장인들을 타겟팅한 매장이 많았습니다. 보컬 트레이닝, 발레 교습소, 성인 피아노 학원 등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회식 장소가 밀집한 거리도 있었습니다. 고깃집이 많은 거리를 파악했습니다. 그곳으로부터 가능한 1~2블록 떨어진 곳을 보았습니다. 또, 회식장소가 보이는 곳이면 가급적 고층 물건 위주로 보았습니다.

     

     

     

    3. 오피스텔별 특징

     

    저는 정자역AK와이즈플레이스, 정자역엠코헤리츠, 정자역2차푸르지오시티를 방문했습니다.

     

    정자역AK 와이즈플레이스는 가장 최근에 지어진 오피스텔답게 내부가 깨끗했습니다. 아침에 방문하니 건물을 청소하는 아주머니를 뵐 수 있었습니다. 아주머니께서 가지고 계신 청소도구들을 보니 잘 관리되고 있는 오피스텔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자역AK와이즈플레이스는 다른 오피스텔 대비 면적 대비 가격이 높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내부가 다소 좁았습니다. 또한 서향집의 경우 바로 앞으로 큰 도로가 있어 고층이어도 차 소리가 났습니다. 서향집의 뷰는 좋았지만, 햇빛을 가려주는 것이 없어 여름이면 많이 덥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자역엠코헤리츠 주변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있었습니다. 정자역 엠코헤리츠의 맛집 리뷰를 많이 봤습니다. 분위기가 좋고 가게 앞 테라스도 있는 펍/카페가 있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식사 약속 장소로 이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점은 음식점으로 인한 소음이 위층까지 들릴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소음을 줄여달라는 현수막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오피스텔 1층에 부동산 많은 것을 보면 이 오피스텔이 상당히 인기가 있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엠코헤리츠 방 내부 구조가 특이한 점은 부엌이 분리형이란 점입니다. 부엌문을 닫을 수 있습니다. 또, 부엌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디귿자로 되어 있어 조리공간도 확보가 될 것 같았습니다. 다만 부엌과 수납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는지, 마찬가지로 방 내부가 좁은 편이었습니다.

     

    정자역2차푸르지오시티는 정자역AK와이즈플레이스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분당선 역에서 가까워 보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방문 당일 오후 6~7시쯤 많은 사람들이 1층에 오가고 있었습니다. 음식점, 미용실 등의 편의시설에 손님들이 보였습니다. 정자역2차푸르지오시티는 정자역AK와이즈플레이스보다 밑층의 안정감이 떨어졌습니다. 오피스텔 입구가 편의시설과 매우 가까워 자칫 외부인이 출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대로 정자역AK와이즈플레이스를 두고 대로와는 떨어져 있어 자동차 소음은 덜할 것 같았습니다. 오피스텔 복도는 위의 두 오피스텔보다 약간 낡았음을 느꼈습니다. 방 내부는 동일 가격의 엠코헤리츠 대비 넓게 느껴졌습니다.

     

     

     

     

    정자역 근처 직장인은 늘어가지만 오피스텔은 한정적이었습니다.

    2021년 8월 월세조차 매물이 많지 않아 가격이 게속 오르고 있었습니다. 

     

    정자역에서 월세를 구하려는 분께 조금이나마 제가 보고 느낀 정보를 공유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 모두 좋은 방을 구하셔서 만족하시길 바랍니다! 

     

    굿리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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